내기초딩 막강30 재향동창회 2016 도개걸윷모

2016. 2. 27. 09:31사진으로 남기기

내기초등학교 막강 30회 재향동창회(회장 명광수) 2016년도 화합의 윷놀이 한마당이 2015년 2월 20일 오전 10시부터, 포승읍 희곡리에 소재한 최중철 총무 집 마당에서 "영원한 동반자 끝~없는 우정" 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, 부부동반 으로 신나게 한마당 펼쳐졌드랬져.

전 날 최중철 총무 싸모님께서 하루 죙일 손수 만든 웰빙음식이 푸짐하게 차려져, 윷가락을 던지는 막강30 한량들의 입을 즐겁게한 건 삼척동자도 다 아는 뻔~한 사실..

그러나 사건이 두개 터졌더랬지. 뭔 사건이냐구?  재경동창회에서 규남이랑, 효헌이랑, 군재가 왔다는 것 하고, 오십여년이 훌쩍 넘어 이름도 가물가물하고 얼굴도 가물가물한 두 동창이 서울에서 완 사건.. 그 사건의 주인공이 누구냐?  바로 이희태랑 김원근이라는 동창이 "♬ 물~~~어~물어~ 찾아왔~소~~  동창~들~ 그~리워~서~~~~♪"   오십여년 만의 해후..   참으로 반가웠고 찾아왔으니 아니 고마울 수가 없쥐. 암튼 모든친구들 반갑게 해후 했으니 윷놀이 한마당이나 펼쳐 보세나~~!!